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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 김태우 양산시의원 '의원직 사퇴' 발표"피해자와 양산시민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 전해", 반성과 사회봉사활동으로 생활예정 밝혀
남성봉 기자 | 승인2024.03.25 13:48
 의원직을 사퇴한 김태우 양산시의원.(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성추행 논란으로 조사가 진행 중인 양산시의회 김태우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25일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이번 사건으로 인해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정신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받은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양산시민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경찰조사를 받으며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을 거라는 생각에 미안함과 죄책감을 정말 많이 느꼈다"며 "저의 잘못으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해왔고 지금도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피해자에 대한 그 마음을 잘 알기에 매일 반성하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저와 가족들도 피해자에 대한 미안함과 죄송한 마음으로 일상적인 생활을 자제하고 있으며 반성의 시간을 갖고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시민을 대표해 만들어주신 시의원 자리를 불손한 일로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어떤 말보다 죄송하다는 표현말고는 드릴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피해자와 양산시민들에게 이번 사건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결과와 상관없이 이 시간 이후로 모든 걸 내려놓고 피해자의 마음을 달래고 위로하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며 "사건마무리 후에는 어떤 방법으로라도 유사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관련 일에 도움을 주는 역할과 사회봉사로 반성하며 생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태우 의원은 "양산시의회에 사상 유례없는 일로 인해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시민들에게도 머리숙여 사죄드리며 다시 한 번 마음의 상처를 입고 생활하는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개숙여 사죄드리며 죄송함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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