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양산시)

 [양산뉴스파크=남성봉 기자]=양산시가 1일자로 명예퇴직 등에 따른 수시인사를 단행, 김상근 토지정보과장을 4급 승진해 행정국장에 발령하는 등 승진 8명, 전보 11명, 신규임용 5명 등 총 35명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승진과 전보인사로 인한 보직이동 최소화 및 업무공백 예방에 중점을 두고 격무부서 등 시급한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배치로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양산시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시 상징 뱃지를 달아주고, 청렴도서 목민심서와 기념명함을 함께 전달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인사는 오는 7월 정기인사 등을 감안해 최소화했고 신규 공무원 추가배치로,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승진기회 확대, 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4월 수시인사>

◇5급→4급 승진

▶김상근 행정국장

◇6급→ 5급 승진

▶박숙진 정보통계과장 직무대리, ▶정정아 정수과장 직무대리.

◇전 보 5급(2명)

▶장병조 토지정보과장, ▶이상미 수질관리과장.

◇명예퇴직 4급

▶김철문

◇명예퇴직 5급

▶홍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