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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수 화백, 통도아트센터에 '호랑이 작품' 기증이복우 센터장 등 참석해 감사장 등 전달, '맹호하산도' 지역민 문화예술 감상 위해 지원
남성봉 기자 | 승인2019.06.30 20:47
 설파 안창수 화백이 통도아트센터 이복우 센터장(우)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안창수 화백)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이 하북면 주민들의 문화공간인 통도아트센터에 호랑이 작품인 '맹호하산도'를 기증했다.

 지난 27일 가진 작품 전달식에는 이복우 통도아트센터장과 백종진 하북면장, 보광초·중 교장, 하북우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창수 화백에게 작품기증에 대한 감사인사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양산출신인 안창수 화백은 그동안 고향을 위해 양산시의회, 양산노인복지관, 양산장애인복지관, 양산시립도서관, 양산중학교 등에 자신의 작품을 기증해왔다.

 안 화백은 지난 2009년 서울 인사동 소재 서울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번을 가졌으며 7월에는 양산복합문화타운 개관기념전, 8월에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연꽃그림전도 준비 중이다.

 통도아트센터 이복우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지역의 자랑이자 선배이신 안창수 화백님의 작품을 기증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소중하고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창수 화백은 "문화와 예술이 있는 하북면 지역의 문화공간인 통도아트센터에 작품을 기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활동과 지역을 위한 문화예술의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 화백은 중국미술학원과 일본경도예술대학에서 미술공부를 한 뒤 지난 2007년 중화배 서화예술대전에서 독수리 작품으로 '금상'을, 지난 2015년 일본수묵화수작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호랑이 작품으로 '일본 외무대신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열린 국제중국서화전에서는 '용' 작품으로 문화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18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수묵화 발전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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