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홍보안내도.(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두영·이종여)가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홍보안내도 1,000부를 제작, 행정복지센터 내방민원, 단체, 관내 식당 등에 배부했다.

 이 홍보안내도에는 현재 나눔가게에 참여 중인 업체 소개와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나눔가게 참여방법 등이 수록돼 있다.

 안내도 제작은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온 나눔가게들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착안, 경기불황을 함께 극복하고 주민들에게 나눔가게를 알리기 위한 홍보방안으로 제작하게 됐다.

 이두영 삼성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힘들어하시는 이웃들이 많아지는 요즘 상생을 위한 방법으로 훈훈한 나눔가게 홍보를 위해 안내도를 제작·배부하게 됐다'며 "평소 나눔을 실천해준 가게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위기를 나눔으로 함께 극복하고 나눔가게의 동참도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