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소속의 김태우 양산시의원(오른쪽 끝 둘째 줄)이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 방역작업에 참여해 주민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양산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의 양산시의회 김태우 의원(양주·동면)이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 중인 '제168회 양산시의회 1차 정례회'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나눠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지역민들과 소통을 나눠 눈길을 끈다.

 김 의원은 5일 양주·동면의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지역현안들에 대해 함께 청취하고 주민들의 어려움 등을 파악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준비 중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에는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가 실시한 무더위 대비 전염병 방지를 위해 실시한 관내 방역작업의 현장을 찾아 위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각종 현안사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태우 의원은 이전에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을 맡아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였었다.

 또 김 의원은 앞서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 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관내 자원회수시설 등 사업현장 23곳을 방문하며 시민안전을 위한 철저한 점검을 펼치기도 했다. 

 김태우 의원은 "의회의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나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래동안 뵙지 못했던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반가운 시간을 가졌다"며 "더운 날씨 속에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을 펼친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방역에는 꼭 함께 참여해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정례회는 양산시의 올해 상반기 마무리와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양산시민들의 편의와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을 위해 소홀함 없이 하나하나 꼼꼼히 따지며 철저히 검증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