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회기 및 우승기를 들어보이는 김지석 웅상새마을금고 이사장.(사진제공=웅상새마을금고)

 MG 웅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지석)가 주최하는 '제12회 이사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11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8개 클럽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창배트민턴 클럽 주관으로 덕계·대운·천성·웅상·평산·서창·다사랑·볼칸클럽 등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올해 12회 째를 맞는 배드민턴 대회는 웅상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마련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김지석 이사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각 클럽의 회장님들과 귀한 걸음을 해주신 내외빈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새로 탄생한 볼칸클럽의 창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웅상지역의 문화체육 발전을 위해 웅상새마을금고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순위는 ▶1위=덕계클럽, ▶2위=대운클럽, ▶3위=천성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배드민턴 클럽 관계자와 대회 우승기를 들어보이는 김지석 웅상새마을금고 이사장.(사진제공=웅상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