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사진제공=양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의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이 경성대학교 '법행정정치학부'의 겸임교수로 위촉됐다.

 한 의원은 28일 경성대학교로부터 겸임교수 신규위촉돼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간다.

 한옥문 의원은 현재 경성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성대 국어국문학과 83학번으로 지난 개교 61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경성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양산시의회 의장을 지내는 등 민주평통자문위원, 양산시축구협회 부회장, 경남시·군 의장단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옥문 의원은 "모교에서 후배들의 바른 사회진출 성공을 위한 강의를 담당하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경성인으로서 발전되고 사회적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