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9일자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알림.(자료제공=양산시홈페이지)

 외국에서 입국한 시민의 코로나 확진으로 9일자로 양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23명으로 늘어났다.

 9일 발생한 양산 223번은 50대 여성으로 지난달 26일 필리핀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증세가 발현,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는 해외감염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날인 8일에 발생한 2명 중 양산 222번은 40대 남성으로 코로나 증세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반응으로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221번은 10세 미만 남아로, 부산감염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세를 보여 검사해 양성으로 나타났다.

 양산지역의 1차 접종에서는 9일 하루 418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으며 지금까지의 총 누적집계는 1만1,409명이다. 

 이와 함께 경남지역 9일자 오후 1시 30분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총 3,078명으로, 입원 205명, 퇴원 2,859명, 사망 14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