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12일자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알림.(자료제공=양산시홈페이지)

 양산지역에서 4월 둘째 주 첫 날인 12일 월요일에도 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주말의 11명에 이어 연속적으로 나오며 총 239명으로 집계됐다.

 양산 235번은 50대 남성으로 지난 10일 확진된 양산 229번의 남편이다. 양산 236번과 237번도 11일자로 확진된 양산 233번의 가족으로, 236번은 20대 여성으로 카메룬 국적의 외국인이고 237번도 10대 미만의 남아로 카메룬 국적의 외국인이다.

 양산 238번은 30대 남성으로 광주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산 239번은 30대 여성으로 코로나 의심증세로 검사를 받아 확진자로 나타났으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양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총 239명에 206명이 완치됐으며 현재 225명이 검사 중이고 4만1,42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지역의 1차 백신 예방접종은 12일 당일 98명, 총 누적실적은 1만1,9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