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자 양산지역 코로나확진자 집계현황.(자료제공=양산시홈페이지)

 오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돌입한 양산시에서는 6일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전날인 5일과 4일에도 각각 1명씩이 나와 총 330명으로 집계됐다.

 먼저 6일 발생한 양산 330번은 50대 여성으로 전날 발생한 양산 328번의 접촉자이다.

 양산 329번은 80대 여성으로 타지역인 부산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발생한 양산 328번은 60대 여성으로 코로나 의심증세로 인해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또 지난 4일에 발생한 양산 327번은 50대 여성으로 무더기 감염자가 발생한 양산 식품제조공장 관련 근무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판정을 받았다.

 327번의 확진으로 양산 소재 식품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