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자 양산지역 코로나 확진자 누적집계 현황알림.(자료제공=양산시 홈페이지)

 양산에서는 17일자로 코로나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36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며칠 사이에 4명에서 7명까지 대량으로 발생하던 수요와는 비교할 때 감소된 수치지만 여전히 줄지않고 발생하면서 주의가 당부된다.

 먼저 양산 368번은 40대 남성으로, 부산지역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 369번은 4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발생한 양산 358번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가운데 양산에서는 그동안 17일 기준 총 5만9,577명이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392명이 검사 중이고 확진자는 총 368명에 이 중 324명이 완치됐다.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은 1차 누적실적 2만4,769명이며 접종완료 누적실적은 7,176명이다.

 경남도내 17일자 오후 1시 30분 기준 코로나로 확진돼 입원 중인 환자는 318명, 퇴원 4,087명, 사망 16명 등 누적 확진자는 총 4,4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