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자 양산지역 코로나 확진자 현황.(사진제공=양산시)

 양산에서는 5일자로 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그동안 이어지던 0명에서 2명까지의 9월 확진자 추춤세에 경고를 알리는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최근 들어 확진자의 감염추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묻지마 확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확진자들도 6명 중 4명이 이 같은 추세로 확인돼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양산 749번은 30대 남성, ▶양산 750번은 10대 남성으로 각각 지난 4일 발생한 양산 747번과 748번의 가족이다.

 ▶양산 751번은 40대 여성, ▶양산 752번은 20대 여성, ▶양산 753번은 10대 미만 여아로 각각 본인들의 희망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판정났다.

 ▶양산 754번은 30대 여성으로, 코로나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한 뒤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들 모두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현재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