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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동아중학교 '제11대 정문기 총동창회장' 취임내빈과 동문 등 300여 명 참석, 신임회장 "동문들 합심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발전 노력" 약속
남성봉 기자 | 승인2022.06.26 17:02
 정문기 신임회장의 인사말 모습./ 양산뉴스파크

 양산 물금동아중학교의 정기총회 및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26일 물금읍 소재 J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정문기 제11대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박용근 제10대 전 회장의 이임식이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동아중학교 23회 졸업생인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영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자,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당선자, 물금이 지역구인 이용식·이영수 경남도의원 당선자, 곽종포·정숙남·송은영·정성훈 양산시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국민의례 모습./ 양산뉴스파크

 행사는 동창회기 전달과 내빈소개, 전임회장 이임사, 감사패 및 추대패, 공로패 수여,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화합한마당 행사, 지방선거 당선자들 꽃다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근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취임하는 정문기 회장님은 물금 출신으로 농협조합장을 지내셨으며 현재는 새마을회장을 맡고 계시는 등 지역에서 폭 넓게 많은 활동을 해오신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이다"며 "앞으로 우리 물금동아중학교 총동창회의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양산시새마을회장을 맡고 있는 정문기 신임회장은 지난 2008년 동창회를 재창립해 사무국장을 맡아 동문회 활성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취임식에 참석한 물금동아중학교 동문들./ 양산뉴스파크
 윤영석 국회의원과 나동연 당선자의 만세 모습(상단), 윤영석 국회의원(하단 왼쪽)과 김두관 국회의원의 축사 모습./ 양산뉴스파크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시기에 이제는 우리 동창회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동반발전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면 되고 뭉치면 산다>는 신념으로 동문회 활성화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동문인 손철우 소장이 책임자로 있는 양산부산대 장례식장, 홍익요양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문들을 위한 혜택을 지원하는 등 노인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산이 고향인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당선인과 홍익요양병원 이은서 실장에게 명예회원인 자문위원으로 추대했으며 조용규 사무국장 및 탁영진 홍보부장에게 공로패, 기수별 동문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의 축사 모습./ 양산뉴스파크
 자문위원에 위촉된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당선인과 이은서 홍익요양병원 실장./ 양산뉴스파크

 축사에 나선 윤영석 국회의원은 "우리 물금동아중학교의 위대한 1만 2,000여 명의 동문들을 대신해 정문기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물금은 양산 및 동남권의 중심지로 동아중학교는 그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교육기관이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번 취임식과 정기총회에 6,000만원 이상의 후원이 모였다는 것은 동문의 단결력과 학교전통 및 규모가 그 만큼 크다는 증명이다"며 "저도 동문으로써 지역은 물론 학교, 동문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관 국회의원도 "비록 양산이 고향이 아닌데도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먼저 감사드리며 70년 전통의 동아중학교의 동문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정문기 회장은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을 가지신 훌륭한 분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윤영석·김두관 국회의원과 정문기 회장, 지방선거 당선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양산뉴스파크

 김 의원은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동문이라는 것은 그 정도로 중요한 것이 틀림없다"며 "한 학교에서 국회의원 한 명을 배출하기도 힘든데 지방자치단체장과 도·시의원까지 배출하는 동아중학교야 말로 명문 중에 명문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또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은 "동아중학교는 양산의 역사와도 같은 귀하고 소중한 학교로, 정문기 회장의 동창회장 취임도 그와 같이 소중한 행사이다"며 "양산발전의 중추적 인물들이 배출되는 학교의 발전과 동문들이 주축이 된 동창회가 앞으로 미래양산의 발전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각설이 타령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에 이어 윤영석 의원의 '천년지기', 나동연 시장 당선인의 안동역을 개사해 부른 '원동역'의 답가가 이어졌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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