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장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에서 내빈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제공=이장권 예비후보 사무실)

 경남도의원 출신의 새누리당 이장권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웅상 덕계동 소재 천불사 사거리 LG전자 건물 3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 한옥문 양산시의장, 이호근·박일배·김정희·정경효·이상정·이기준 시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양산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로는 첫 번째로 개소식을 가진 이장권 예비후보는 "우중 속에서도 이장권을 위해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개소식 행사에서 축사를 한 한옥문 시의장은 "개소식을 축하드리며 이번 국회의원은 반드시 웅상지역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웅상유도회 박개웅 회장도 "이장권 예비후보는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하는 인물로서 리더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웅상을 발전시킬 최적의 후보로 생각한다"고 강조해 지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새누리당 이장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내빈들에게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이장권 예비후보 사무실)

 이장권 예비후보는 내빈소개 후 공약사안인 '천성산 개발 마스터플랜', '이야기가 있는 테마 회야강 만들기'와 동면에서 물금 증산역을 연결하는 '4차선 교량신설' 등 자신의 공약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고문단과 자문위원, 운영위원 각 70명씩 총 210명을 발표했다.

 이장권 예비후보는 "그 누구보다도 양산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도 가장 잘되는 예비후보로서 양산시민 모두가 웃는 날까지 이 이장권은 구슬땀 흘리기를 멈추지 않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 행사를 하는 이장권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실평수는 396㎡인데 비해 지지자 등이 1,000여 명이 넘게 몰리면서 빗속에도 건물 외부까지 줄을 잇는 진풍경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이장권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상단)과 당선기원 박가르기(하단 왼쪽) 행사 및 공약을 설명하는 모습.(사진제공=이장권 예비후보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