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지지자들이 마련한 SNS 번개모임에서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김정희 예비후보 사무실)

 김정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지지자들이 마련한 SNS 번개모임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와 함께 스마트 양산만들기' 밴드는 지난 28일 평산동 소재 음식점에서 번개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밴드회원과 페이스북 그룹 '도시공학전문가 김정희와 함께하는 양산이야기' 회원과 김정희 예비후보 가족, 친구, 지인 등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저녁식사와 함께 간단히 맥주와 음료 등을 즐기며 회원들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모임진행 중간에 참석한 김정희 예비후보는 회원들 개개인을 대상으로 일일이 손을 잡으며 악수를 청하했으며 간단한 인사말을 통해 새해덕담과 정치발전에 대한 개인적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김정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지지자들이 마련한 SNS 번개모임에서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김정희 예비후보 사무실)

 번개모임에 참석한 밴드회원 지은희 씨(37·평산동)는 "밴드에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 등의 활발한 활동은 하지 않지만 밴드를 통해 여러가지 지역정보를 알 수 있어 자주 접속을 하는 편이다"며 "오프라인 모임이라 낯선 느낌도 있지만 이렇게 참여하는 것이 새로운 분들과 얼굴도 익히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희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대의민주주의인 만큼 국민들을 대신해 나라와 지역을 이끌어 갈 대표선수를 뽑는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 정치권의 모습이 실망스럽더라도 외면하지 말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만이 우리 정치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올해 설도 가족, 친지, 친구 등 모든 분들과 좋은 시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