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장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작한 양산시 국회의원 선거구 최초 공약집.(사진제공=이장권 예비후보 사무실)

 새누리당 이장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양산시 선거구에서는 최초로 선거공약 홍보지를 제작,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생을 우선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양산시민이 웃을 때까지 이장권이 달리겠습니다'라는 표지로 각종 민생공약을 소개하는 8페이지 분량의 공약책자를 발간했다.

 공약책자에는 해발 922m인 천성산 1봉의 공군부대 레이더기지 철수 후 지뢰밭 등 위험물들이 방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천성산 개발 마스터플랜 제안, 하늘릿지에 구름다리 신설 등 18개 항목의 공약을 소개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 야생먹이활동 국립동물원 유치, ▶공영 화물트럭 주차장 확보, ▶노포동-웅상-울산간 경전철(지하철) 신설제안, ▶산복도로 개설, ▶이야기가 있는 테마 회야강 조성, ▶천성산 구름다리 신설, ▶동면 금산공원-물금 증산역간 4차선 교량신설 등 크고 작은 민생공약들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이장권 예비후보는 교육과 관련 "양산교육이 달라지고 있으며 현재 상임이사로 있는 재단법인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난 2006년 창립 후 4,394명 학생에게 35억8,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돼 양산 관내에서 타지로 가는 학생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2년 도의원 시절 300년 후를 생각하고 회야강 하천정비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회야강 정비를 경남도에서 연차사업으로 하였다"며 "도의원 시절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면 국회의정 활동이 보인다"고 총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장권 예비후보는 "'官不容針 私通車馬(관불용침 사통차마)'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관적인 일을 볼때는 바늘구멍 하나도 허용치 않고 사적인 일은 마차가 다닐 수 있는 마음으로 행한다'라는 뜻이다"며 "이 같은 마음으로 양산시민이 웃을 때까지 이장권은 달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이장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작한 양산시 국회의원 선거구 최초 공약집.(사진제공=이장권 예비후보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