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에서 민생탐방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김정희 예비후보 사무실)

 김정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김정희 예비후보는 4일 서창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목 장을 맞은 서창시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북적인 가운데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는 월평고개에서 시민들에게 귀향인사와 함께 연휴에도 근무하는 제조업체를 잇따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관내 공원묘지를 방문해 성묘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끝나는 11일부터는 관내 경로당을 순회방문하며 노인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정책발굴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김정희 예비후보는 "직접 재래시장을 다니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한결같이 모두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 정말 안타깝다"며 "얼굴알리기가 목적이 아닌 생생한 서민들의 여론을 듣는 이러한 민생탐방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에서 민생탐방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김정희 예비후보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