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양산 갑의 김성훈·김효훈·윤영석(상단 왼쪽부터)과 양산 을의 신인균·이장권 예비후보(하단 왼쪽부터)./ 양산뉴스파크

 4.13총선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는 여론조사가 17일 오후 2시부터 양산시 갑과 을 지역에서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양산시 갑 지역에 김성훈·김효훈·윤영석 예비후보와 양산시 을 지역에 신인균·이장권 예비후보를 두고 각각 실시되고 있다.

 여론조사는 사는 지역과 연령, 지지정당, 지지후보 등을 묻는 간단한 질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곳의 조사기관이 각각 1,000명씩 총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조사를 펼치게 된다.

 조사결과는 많은 지지를 얻은 예비후보가 공천후보로 선출돼 선거를 치르게 되며 결선제에 따라 1위와 2위 예비후보가 10%이내의 차이인 것으로 결과가 나타나면 재조사를 펼치게 된다.

 하지만 이 적응은 양산 갑 지역의 세명의 후보가 나온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산점 적용대상 예비후보는 여론경선 과정에서도 이 점수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