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국민체육센터가 10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의 국민체육센터에서 10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10월愛(애) 마지막 밤'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행사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다과제공과 포토존, 양산박 동호회 사진전, 국화전시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준비됐다.

 행사는 국민체육센터의 일일명예팀장 38명이 함께 참여해 고객과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다과를 제공하고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의 통로를 마련했다.

 국민체육센터 회원 A씨는 "직원들이 직접 다과를 제공하고 바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건의사항 등의 의견이 바로 반영되면서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정태식 이사장은 "내년에도 명예팀장제도 등의 활성화로 회원들과 여러방법으로 격의없는 소통을 해나가겠다"며 "이번 행사는 공단이 한해 동안 성원해 준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고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한 만큼 많은 의견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국민체육센터가 10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