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2016년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이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2016년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가진 워크숍은 경영방침과 목표에 대한 정보공유, 투명경영의 경쟁력 확보, 노사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협력적 노사관계로 공단 '상생경영을 위한 노사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로 노사 상생발전을 위한 토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4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과 성과연봉제 조기도입이라는 조직의 힘을 보여준 노사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단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있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김호연 노측위원장의 '2017년도 경평 <가> 등급 도전'이라는 주제의 자유발언은 업무의 목표설정부터 준수노력까지 노사가 하나되어 공감하기에 충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정부 3.0실현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첫날인 11일에는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을 초청, 정부 3.0실현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도 가졌다.

 정부 3.0의 필요성과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해 향후 발전방안 및 생활화 방안을 교육하는 등 '최우수 공단 달성'을 위한 정부 3.0정책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또 교육을 통해 정부 3.0의 성과확산단계에서 경영평가와 연계해 공단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발전과 시민 개개인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및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이사장은 "이번 노사화합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가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상호신뢰를 통한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 3.0 교육도 직원들이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시민 개개인에게 더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정부 3.0실현을 위한 특별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