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더십 영남센터 공유신 소장이 신기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임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클리더십 영남센터)

 클리더십 영남센터 공유신 소장은 17일 신기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부모 임원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을 위한 '특별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는 공 소장이 지난 11일 클리더십 영남센터 창립 10주년 기념에 맞춰 센터의 책임자인 소장으로 임명된 후 갖는 첫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유신 소장은 이날 '꿈꾸는 엄마는 아이를 꿈꾸게 한다'라는 제목으로 '머리좋은 아이에서 공부잘하는 아이로 키우기'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엄마도 꿈을 꾸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를 실시했다.

 또 부모님이 자녀에게 해야 할 역할 등을 쉽고 이해가 편하도록 약 90분 동안 설명했다.

 공유신 클리더십 영남센터 소장은 "이번 교사와 학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어린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강의의 재능기부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클리더십 영남센터는 양산에서 탄생해 현재 10년 째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700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과 '숨은 잠재력 개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