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가 제1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핵심참모들의 인선을 발표했다.(사진제공=국민의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

 국민의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홍순경)가 제1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핵심참모들의 인선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강원 임시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물금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는 현재 국민의당 양산시 갑 핵심당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위원회의 발전을 위한 토론과 지역을 이끌 핵심참모들을 선출했다.

 신임인선명단은 국민의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장에 홍순경 현 위원장, ▶상임고문은 전근수 전 시의원, ▶사무국장 서광복, ▶여성위원장 박정희, ▶청년위원장 방진석, ▶노인위원장 이강원, ▶장애인위원장 노미영, ▶대학생위원장 김지훈·홍희주, ▶직능위원장 우정줄, ▶물금읍협의회장에 김병환 등이 선임됐다.

 또 국민의당 양산시 갑 대변인으로는 방진석 청년위원장이 선출되기도 했다.   

 이날 상무위원회의 개최에는 전찬열 경상남도 호남향우 연합회장과 국민의당 경남도당 김일기 상무위원도 참석해 축하했다.

 상무위원회에서는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국민의당 양산시 갑 당원 대표자대회 준비에 대한 안건상정 등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홍순경 위원장은 "경상남도에서 양산시 갑이 처음으로 상무위원회를 개최했다"며 "회의를 준비해주신 당원동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의 압승에 다같이 일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