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합창단이 오는 8일 진행하는 '2016 송년 드림콘서트' 홍보 전단지.(사진제공=양산시립합창단)

 양산시립합창단(지휘자 김재복·단무장 윤현경)이 오는 8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20분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 송년 드림 콘서트'라는 주제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16 송년음악회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김민희 전 KNN아나운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양산시립합창단의 한국가곡 '시와 별 그리고 동강'의 합창으로 화려한 막이 오를 계획이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지며 1부는 한국가곡과 독창 및 중창이 공연되며, 2부는 김재복 양산시립합창단 지휘자가 직접 대본을 쓴 코미디 음악극 '심청아 웃자'가 관람객에게 유쾌한 웃음과 풍부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가 끝나면 관객퍼포먼스로써 희망메시기 날리기가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드럼, 베이스 기타, 트럼펫 등 객원연주자와 함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