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가 웅상 롯데마트 앞에서 선거출정식을 가졌다./ 양산뉴스파크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에 출마한 이장호 자유한국당 후보는 지난 1일 웅상 롯데마트 앞에서 선거출정식을 갖고 약 11일 남은 선거기간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성찬 경남도당위원장과 강석 도당 청년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 이장권 을 당협위원장, 정재환·이태춘 도의원, 정경효 시의장, 이상정·이종희 시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찬 도당위원장은 지지연설에서 "여기 모이신 많은 웅상주민들께 앞으로 텐텐운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 운동은 하루에 새로운 사람 10명을 설득하고 전화를 해 이장호 후보를 도와줄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렇게 남은 선거기간 활동하면 10여 일만에 수만명이 이장호 편이 된다"며 "이 약속만 지켜주시면 오는 13일 이 자리에서 당선된 이장호 후보의 감사 큰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만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지연설을 펼치는 김성찬 도당위원장(상단)과 이장권 지역위원장(하단 왼쪽), 정경효 시의장의 지지연설 모습./ 양산뉴스파크

 이장권 을 지역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를 위해 이렇게 많은 주요당직자들이 총 출동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한국당이 긴박하고 간절한 시기라는 뜻이 숨어있다"며 "시민들께서 반드시 우리 이장호를 당선시켜 주셔서 웅상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장호 후보가 처음 이번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때 당이 가장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였다"며 "하지만 이 후보는 젊은 보수를 자청하며 후보로 나섰고 이 때 많은 분들도 인기도 없고 힘든 당을 택했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 후보는 이때 당원으로서 당을 지키며 잘못된 부분은 고쳐나가야 한다는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힘든 발걸음을 해왔다"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인물이 아닌 신의와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이장호 후보를 시의회에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우리 웅상에 정말 젊고 똑똑하며 힘차고, 활력있는 인물인 시민들의 진정한 머슴이 탄생했다"며 "새벽에 일어나 다시 새벽까지 뛰어다니며 머슴이 부지런해야 주인이 편하다는 사고를 가지고 열심히 뛰고 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이런 열정을 가진 인물은 전국에 이장호 후보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웅상주민들을 하늘같이 섬기겠다는 마음이 꽉 차있는 인물로, 이렇게 젊고 좋은 일꾼을 우리가 양산시의회로 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장호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가 가진 웅상 롯데마트 앞 선거출정식의 단체사진 모습./ 양산뉴스파크

 정경효 시의장도 "이장호 후보는 자신을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주위사람으로부터 신망을 받는 인물임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 "이런 이 후보가 보궐선거 당선의 인물로 제일 적임자라 생각하는 만큼 꼭 당선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그래서 웅상이 힘껏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이장호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젊은 피에 날개를 달아 서창과 소주동이 힘차게 비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말에 나선 이장호 후보는 "저 이장호는 그 누구보다 젊기에 열심히 뛸수 있는 자신이 있다"며 "우리 웅상을 책임지고 등에 지고 뛰어갈 젊은 일꾼이 되겠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후보는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다면 우리 웅상을 책임지고 발전시켜 나갈 자신이 있으며 확실하게 다른 이장호 만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우리 웅상을 지키고 이끌어가는 일꾼이 될 것임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시민들께 약속드리는 만큼 믿고 밀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