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활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 모습.(사진제공=양산시장애인복지관)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이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재활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재활보조기기인 전동과 수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사용하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2회 무상점검, 스팀세척, 간단한 수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수리비가 발생하는 경우 선정회의 후 수리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수시 접수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경남보조기구센터와 지역내 전문업체 1곳을 섭외해 정밀한 점검과 스팀세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접수한 이용자들의 야간 및 우천시 안전한 운행을 위해 LED 점멸등도 설치하고 욕창방지방석도 지급한다.

 복지관은 수동이나 자동 휠체어 대여 필요시 지역내 주민들에게 일정기간 대여를 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용 및 문의는 (055-367-9655)이며 연중 수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