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 김욱규 병원장이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대학교치과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내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지난 1일 가진 의료봉사에는 김욱규 병원장과 황대석 교수, 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총 28명의 장애인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레진 등의 치과치료를 제공했다.

 김욱규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 지역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인수한 치과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한 첫 의료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