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청년회의소와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이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제공=웅상청년회의소)

 웅상청년회의소(회장 이장호)와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이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3일 가진 협약식에는 웅상청년회의소의 이장호 회장과 이상호 상임부회장, 이채진 내무부회장, 권시형 감사, 박기욱 사무국장, 웅상노인복지관의 최중렬 관장과 유진경 팀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웅상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약속했다.

 또 양 기관의 ▶연계체제 확립, ▶무상급식 분기별 지원,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 협조, ▶웅상노인들 복지서비스의 활성화 모색 등을 협의했다.

 이장호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청년회의소가 부족한 힘이나마 지원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모범이 되고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및 선도해나가는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