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웅상회야제의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웅상출장소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제공=양산시)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양산웅상회야제'의 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제1차 회의가 웅상출장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6일 추진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신규위원 44명 위촉과 올해 양산웅상회야제의 공식행사인 북 페스티벌(Book Festival) 행사를 논의했다.

 또 시민참여 문화한마당 행사를 골자로 하는 2017 양산웅상회야제 추진계획(안) 및 예산(안)도 최종 의결했다.

 나동연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17 양산웅상회야제의 서막을 연 것이나 다름는 만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도시형 축제', 관람보다는 '참여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