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양산 갑 선거대책위원회가 남부시장에서 실시한 대규모 유세에 이주영 의원이 참석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당 양산 갑 선대위)

 자유한국당 양산 갑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교리 영대교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중앙동 거리홍보, 남부시장에서 홍준표 후보 대선승리를 위한 대규모 유세를 이어갔다.

 남부시장 양산 갑·을구 합동유세에는 이주영 의원(전 해수부 장관), 윤영석 양산 갑 선대위원장, 이장권 을 지역 선대위원장, 이장호 을 청년위원장, 강석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정재환·이태춘 도의원, 정경효 시의장, 한옥문·이상정·김정희·이정애 시의원,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7일부터 총력전으로 이어온 양산갑 선대위은 매일 출근인사와 퇴근인사, 지역구 등을 돌며 거리홍보 및 유세를 펼치고 있다.

 선대위는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출퇴근 인사와 거리지원 유세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자유한국당 양산 갑 선거대책위원회가 실시한 대규모 유세에서 윤영석 갑 선대위원장(상)과 한옥문 시의원(하)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당 양산 갑 선대위)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에는 서창시장에서 자유한국당 양산갑·을 선대위원장, 시·도의원, 선대위 위원이 참여하는 양산 갑·을구 대규모 합동유세가 예정돼 있다.

 자유한국당 양산 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8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구성하고 윤영석 선거대책위원장과 종합상황실장, 정책개발위원장, 직능본부장, 여성희망본부장, 청년미래본부장 등을 구성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번 양산 갑 선대위가 각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선대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안보와 경제의 복합위기 상태에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국민들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