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금호리첸시아 투시도 모습.(사진제공=에이블미디어플러스)

 양산에 첫선을 보인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인 금호건설의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계약 5일만에 100%분양을 마감하며 완판돼 눈길을 끈다.

 11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번 양산 금호리첸시아의 조기완판은 지난달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1,000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이 최고 40.32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 당시 예견됐다는 것이 건설관계자들이 설명이다.

 이 같이 조기완판의 이유는 양산의 주거중심지인 중부동에 15년 만에 들어서는 새아파트에다 양산 최고층인 44층 아파트로 랜드마크에 대한 프리미엄 기대효과와 우수한 제품력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4BAY구조, LDK(이면개방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알파룸, 내진설계, 전 세대 74% 이상의 높은 전용률 등 입주민의 편의성 및 안정감이 돋보이는 금호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계약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도 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양산 금호리첸시아 관계자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브랜드인 '리첸시아(RICHENSIA)'는 서울 여의도와 한남동, 방배동 등 고급 주택 밀집지역에서도 랜드마크로 통한다"며 "응원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 건설 노하우를 '양산 금호리첸시아'에 모두 쏟아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양산시 중부동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구성 23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물금읍 범어리 2715-21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