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늘공원보삼 오세홍 대표./ 양산뉴스파크

 (주)울산 하늘공원보삼 오세홍 대표이사는 "장례업계의 건전한 장사문화의 선도를 위해 정직하게 고인과 유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소재 장례시설인 울산하늘공원은 울산과 양산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3년 공사를 시작해 약 9년간의 절차를 거쳐 지난 2013년도에 개원했다.

 총 9만8,026㎡의 부지에 1만3,735㎡의 면적을 갖추고 있는 울산 하늘공원은 승화원(화장로) 10기와 장례식장 빈소 5실, 추모의 집(납골당) 2만16구, 자연장지(수목장 및 잔디장) 6만500구, 유택동산, 홍보관, 유족대기실, 탈상실, 편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오세홍 대표는 "울산 하늘공원은 운구와 장례, 화장, 봉안까지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종합장사시설이다"며 "위치도 정족산의 동쪽 산줄기의 해발 400m 고지에, 생태계 보존지역인 무제치 늪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하늘공원은 적당한 고지대로 인한 맑은 공기층과 함께 주변형세가 연꽃 속에 파묻혀 있는 포근한 형상을 나타내고 있어 고인에게는 최고의 명당이다"며 "특히 전국 최초로 3차 연소 공해방지시스템을 갖춰 무취와 무색, 무연의 완전연소 시스템으로 고인과 유족들에게 마지막 길을 최대한 배려한 격조높은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늘공원은 고인과 유족들에게 수익보다는 최대한의 서비스와 정성으로 모신다는 입장이다"며 "상조계의 모든 거품을 뺀 부담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고 전했다.

 장례절차 비용도 별도의 상조가입으로 많은 금액을 지불할 필요없이 수의와 유골함, 관 등 모든 장례절차를 100만원 대 이하로 부담없이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민들에게는 많은 혜택도 제공된다. 양산의 경우 통도사 기준 하늘공원과는 불과 15분 거리에다 울산시민들과 마찬가지로 동등한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함께 납골당인 추모의 집을 제외한 나머지 장례절차비도 저렴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장절차비도 14만원으로 울산시민과 동일하다.

 오세홍 대표는 "빈소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실은 대실료가 하루 60만원까지 하는 곳도 있지만 하늘공원은 특실 대실료가 불과 14만원 정도로 저렴하고 시설도 깨끗하다"며 "상 차림비도 일반에 비해 하늘공원은 50%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부산 영락공원은 부산시민을 우선 모신 뒤 양산시민들에게 다음으로 절차를 진행하지만 하늘공원은 울산이나 양산시민들이나 동등하게 모시는 절차를 진행, 호응도 높다"고 말했다.

 또 "여러가지 사정으로 장례절차 후 제사날 상을 차리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도 하늘공원은 제사상 대신차리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혜택과 마음을 담아 모든 장례시설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세홍 대표는 "오는 11월 재계약을 마치고 현재는 아니지만 차후에 장례용품 보급운영도 맡게 되면 이 부문에서도 거품을 제외한 부담없는 서비스를 유족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불편한 도로사정 등도 개선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