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사회복무요원들이 화분관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한 복무와 밝은 미소로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주민편익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행정보조를 비롯해 주차관리, 열람실지도, 환경정비 등 센터의 중요한 역할을 모두 맡고 있다.

 이중 임재봉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지난 4주간 39사단 군사훈련 실시기간 동안 성실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사단장 표창까지 받았다.

 또 대운산자연휴양림의 서도현 사회복무요원도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항상 친절과 미소로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인기를 한 몸에 끌고 있다.

 정태식 이사장은 "공단의 사회복무요원들은 항상 근면하고 성실한 복무자세와 밝은 미소로 복무에 임하면서 직원과 이용객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훌륭하게 자신의 일을 잘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주민편익시설에서 근무하는 임재봉 요원은 "최전방에서 국가를 수호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사회복무요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묵묵히 친절과 정성으로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도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