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사무소가 본격 여름을 앞두고 관내 가로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양산시)

 동면사무소(면장 류진원)는 20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관내 가로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비사업에 참여한 사회단체와 주민 등 80여 명은 신도시 택지지역 3t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무더위와 함께 모기, 날벌레 등 해충의 서식환경 봉쇄를 위해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과 벽보 단속반을 구성해 불법광고물 150여 점을 제거하는 등 주요 도로변 잡초제거사업도 실시했다.

 류진원 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가로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의 근절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를 제공하는 등 아름다운 환경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