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청렴결의 선언식 및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의 축사와 전체 임직원의 청렴결의 선언식, 우수직원 표창, 족구대회,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태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4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과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수익사업의 안정적 운영, 감축경영으로 경영수지 개선, 지속적인 신규사업 등의 성과를 올렸다"며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공단의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정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운명이자 필수로, 우리 공단의 최우선 가치는 사람중심 고객만족이다"며 "전체 직원들이 항상 밝은 모습과 친절하고 겸손한 자세로 고객감동과 안전의 생활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나동연 시장도 축사를 통해 "8주년을 축하하며 중견 공기업으로서의 시민이 사용하는 시설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감동하는 공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전 직원의 족구대회로 화합과 소통의 장, 사기고취, 팀워크를 다짐하는 등 공단직원들은 변화와 혁신으로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시민이 감동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