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사단법인 부일봉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양산시장애인복지관)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과 사단법인 부일봉사회(회장 이광희)가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가진 협약에는 지역사회내 위기가정사례의 발굴의뢰와 정기적 봉사활동, 기타 지역복지 증진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사단법인 부일봉사회는 지난 2006년 창단 후 총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내 소외계층의 이웃들을 위한 후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모범단체이다.

 이광희 부일봉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 세대의 사례관리 및 지원사업과 정보를 교류하며 서비스 연계를 포함해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진 장애인복지관장은 "양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자발적 봉사단인 부일봉사회와 인연을 맺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