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의 정기공연 모습.(사진제공=웅상종합사회복지관)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이 명동 성요셉의 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재능나눔 공연'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가진 공연은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늘푸른실버합창단과 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합창, 경기민요, 고전무용, 라인댄스, 하모니카 공연 등의 재능나눔을 선보였다.

 또 합창과 하모니카 공연 등의 아름다운 선율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웅상농협이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웅상종합사회복지관)

 앞서 지난 10일에는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과 함께 노인들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안용우 조합장과 직원들이 웅상지역 노인 200명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직접 대접하고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안용우 조합장은 "웅상농협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마련한 삼계탕이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력보충과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웅상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훈 복지관장은 "지속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