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본관의 현판 모습./ 양산뉴스파크

 양산시가 18일자로 승진자 65명, 전보자 190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급상향으로 5급을 4급으로, 명예퇴직 등에 따른 4급 승진 및 퇴직, 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결원에 대한 후속승진 인사로서 4급 4명, 5급 4명, 6급 11명, 7급 이하 46명이다.

 5급 이상 승진자는 리더십, 시정기여도, 업무추진능력 등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고루 갖춘 사람을 선정했으며 6급이하 승진은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직원을 발탁, 승진하는 등 전 직렬에게 고른 승진의 기회를 부여해 하위직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전보인사도 민선7기 공약과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퍼스트웅상 실현', '출산장려정책' 등의 현안업무에 시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추진 업무역량을 가진 직원을 발굴해 적재적소에 배치, 조직역량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이와함께 선호부서간 전보는 지양하고 격무부서 직원을 상향전보 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했다.

 나동연 시장은 "직렬간의 형평성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와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