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 양산시지회가 주관하는 '희망나눔 벽화그리기' 행사의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운동 양산시지회)

 경상남도 새마을회(회장 서은태)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 양산시지회(회장 김병철)가 주관하는 '희망나눔 벽화그리기' 행사가 21일 중앙동 희망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새마을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무더위 속에서 마을의 낡은 벽을 새로 단장하는 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회복하고 함께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양산새마을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뤄지는 쾌적하고 특색있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로 애향심, 공동체의식이 기대된다"며 "지역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해 생활환경개선,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의 확산도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 양산시지회가 주관하는 '희망나눔 벽화그리기' 행사가 중앙동 희망마을에서 열렸다.(사진제공=새마을운동 양산시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