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호 등대열방교회 담임목사가 연지의 한미나 시설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등대열방교회)

 동면 석산 소재 등대열방교회(담임목사 송성호)가 아동복지시설인 명동 소재 '연지(시설장 한미나)'에 성금을 기탁했다.

 교회는 성탄절에 모인 감사헌금 50만원을 시설에 입소해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8일 시설장에게 전달했다.

 그룹홈인 연지는 유아부터 학생까지 여자아이들 6명이 입소해 있으며 등대열방교회는 격월제의 둘째 주 주일마다 시설을 방문해 청소와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