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을 지역의 당협위원장 공모신청을 마친 이유석 경남도당 부위원장.

 이유석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양산 을 지역의 당협위원장 공모신청에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위원장은 4일 여의도 한국당 중앙당사에 지역당협위원장 서류를 접수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 공모신청에 양산에서는 이 부위원장이 첫 공모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공석이 된 양산 을 자유한국당 지역당협위원장(조직위원장)에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이상정 시의원과 김정희 전 교수,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등이다.

 이유석 도당 부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열린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정치분과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촉되기도 했다.

 이 부위원장은 "훌륭하고 경험있는 정치선배들이 많이 계시지만 부족한 부분을 열정과 피땀어린 노력으로 메우겠다는 각오로 당협위원장 공모에 접수하게 됐다"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지역발전과 당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