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우수고객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의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임직원, 일일명예팀장, 고객모니터단 등 우수고객 40여 명을 초청, '우수고객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웅상문화체육센터의 일일명예팀장과 고객모니터단은 센터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후 선발, 지난 2010년부터 시설교차 모니터 및 서비스 기준 이행점검 등을 통한 의견, 개선사항들을 건의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4일 가진 간담회는 샤워실 확장공사 등 2018년 시설정비 계획과 키즈스포츠개설, 어린이골프교실, 헬스장 순환운동 등 2017년 프로그램 추진현황 및 2018년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와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또 시설을 직접 이용하면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점, 직원의 고객응대 친절도, 강습프로그램 적절성 등을 나누는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원학 이사장은 "우수고객 초청 간담회는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공단서비스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향후 시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