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와 관련 양산지역 언론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양산뉴스파크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양산지역 언론사와의 간담회를 열고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공정보도와 선거업무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산선관위의 전인규 사무국장과 고춘오 지도홍보계장, 정건일 관리계장을 포함 지역언론사 대표와 담당자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춘오 계장의 사회로 선거관리업무 협조에 대한 감사인사와 선거보도 협조사항, 지방선거 주요사무 일정, 지역 언론사들의 선거개입행위의 주요조치 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 입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보도와 논평 등의 적발사례, 여론조사 결과 왜곡보도 행위, 신문의 통상범위 배부외의 행위도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인규 사무국장은 "각종 선거업무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선관위도 완벽한 선거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느 때 보다 깨끗하고 바른 선거를 만들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확산을 위해 언론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