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민주당 전홍표 시의원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홍표 후보)

 민주당 양산시의원 바 선거구인 평산·덕계지역에 출마한 전홍표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인 '선거야 놀자! 짬짬 콘서트'가 지난 25일 양산 번영로 소재 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하모니카 연주와 경기민요,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민의 목소리, 후보자와 가족소개, 출마의 변, 문화컨텐츠공연 아름다움 연대 우쿨렐레 공연, 기타리스트 최상진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고무된 개소식 행사를 배제한 채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행사로 진행, 지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는 같은 당 표병호·성동은 도의원 후보와 서진부·정석자·박재우 시의원 후보,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등 관내 유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사에 나선 서원수 선대본부장은 "기존의 틀을 깨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열린 전홍표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 후보는 이 개소식 처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건전하고 깨끗한 새로운 정치인의 자질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전홍표 후보는 의회에서 일 잘할 사람임을 더 의심치 않는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그동안 지역을 위해 노력해 온 전홍표 후보를 믿고 선택해주시면 반드시 그 보답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인사말에 나선 전홍표 후보는 "저는 이권과 청탁 등에 개입치 않고 깨끗하게 일하며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시정에는 치열하며 주민에게 헌신하는 시의원상을 보여드리겠다"며 "여러분이 실망하지 않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시민과의 약속으로 '경청·섬김·학습·실천'의 4가지 다짐을 내놨다.

 전홍표 후보는 "솔직한 마음의 소리를 이해하고 '경청'하며, 하늘같이 낮은 자세로 '겸손'히 섬기고, 건전한 시민의 입장에서 열린 마음으로 '학습'하고, 공동체에 공헌하고 이웃과 더불어 현장에서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