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선호 후보./ 양산뉴스파크

 민주당 양산시의원에 출마한 라 선거구인 양주·동면지역의 최선호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26일 가진 개소식 행사에는 박원현 양산 갑 지역위원장과 김일권 시장후보, 표병호·이상열 도의원 후보, 문신우·정석자·김혜림 시의원 후보,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박대조 시의원, 박종신 양산 갑 상임고문,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원현 갑 지역위원장은 축사에서 "최선호 후보의 개소식 축하를 위해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얼마남지않은 선거기간 동안 민주당 후보 모두가 당선될 수 있도록 관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 경남도당 위원장인 민홍철 국회의원의 축하영상과 송화순 여성위원장 축하 인사말, 가족들의 영상응원 메시지 등이 진행됐다.

참석한 후보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선호 후보(맨 왼쪽)./ 양산뉴스파크

참석내빈들(상단)과 축사를 하고 있는 박원현 양산 갑 지역위원장(하단 왼쪽), 후보가족들 소개./ 양산뉴스파크

 최선호 후보는 인사말에서 "동면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가운데 지역사회단체에서 20년이 넘게 활동하며 각 대표축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주민화합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지금은 교육발전을 위한 양산시 교육발전협의회의 활동과 석산초 운영위원장 등을 맡으며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공약으로 현재 추진 중인 오는 2020년 개교예정인 '초·중통합학교의 차질없는 추진'과 책 읽기와 장난감 놀이가 어우러진 '도서관 설립', 관리대상시설의 철저한 감독으로 '주민복지혜택 증강' 등을 내걸었다.

 최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신설학교 추진위원회를 결성, 오는 2020년 초·중통합학교 개교승인을 이끌어 냈다"며 "이제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의회에 들어가 개교까지 남은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토록 지원하는 일만 남았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최선호 후보는 "개발제한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의 손실과 양산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물금신도시와의 교육 및 문화환경의 열악에 대해 개선점을 찾겠다"며 "미래가 있는 동면, 쾌적한 양주동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 '최선의 선택'인 이 최선호가 해결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