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뉴스파크 DB

 자유한국당 양산 갑 지역의 윤영석 국회의원이 양산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 165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역사업 발전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윤 의원이 확보한 예산 중 하북 중심지활성화사업에 150억원이 투입돼 통도문화광장 확장, 커뮤니티 버스 운용, 아뜰리에 리모델링 등 총 7개 사업이 진행된다.

 또 원동 함포마을 만들기사업에 5억원이 반영돼 함포마을회관 리모델링, 토곡산 등산로 복원 등 총 3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하북 서리마을 만들기사업과 양산시 시군역량 강화사업에도 각각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국비가 70%, 경남도비가 9%이며 양산시가 21% 부담할 예정이다.

 윤영석 의원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농산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양산지역 일반농산어촌개발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그동안 공석이던 경남도당위원장에 경남지역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