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아동안전지킴이 취업자와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안전지도 보수교육을 각각 실시했다.(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관장 정남주)가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하는 취업자와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안전지도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24일 웅상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를 위한 교육희망자 24명과 지난 17일에는 센터교육장에서 활동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학교주변과 학생 안전문제에 대한 상황별 대처방법, 생활 및 시설안전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안전사고 발생시 능동적 대처방법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시 미연에 방지하는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정남주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한 지킴이 활동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의 실습교육도 병행돼 응급시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제공과 활기차고 안전한 장·노년일자리 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