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 복지분과의 첫 회의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위원장 이상표)가 시정운영에 대한 양산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첫 분과위원회 회의로 복지분과에 대해 지난 15일 4층 시청 의정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다양한 복지분야를 연령 및 계층별로 세분화해 각 위원별로 담당할 연구과제를 정하는 등 '더 행복한 복지양산'을 만들어 가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모색과 각오를 다졌다. 

 특히 위원회는 시정비전인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위해 '활기찬 경제'와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의 민선 7기 5개 정책목표에 맞춰 경제, 교육, 복지, 도시, 행정의 5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첫 회의에서는 복지분과의 제1차 회의로 진행됐으며 복지분과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희 복지분과위원장 주재로 현재의 복지정책과 관련한 각 위원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복지분과위원장은 "복지분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위원들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책참여 행복위원회는 지난 18일 교육분과와 도시분과에 이어 21일 경제분과, 오는 23일 행정분과 등 분과별 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