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작은도서관 운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작은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현재 설립 등록된 작은도서관 총 52개관의 운영 자원봉사자들의 견문을 넓히고 각 도서관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일 열린 행사에는 도서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 및 문화탐방은 경주시립도서관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의 견학을 가졌으며 각종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얻고 각 도서관간의 정보교류로 작은도서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시우 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수준의 작은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