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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김가람·신명준 병장' 초청 격려양산출신 두 사람 북 도발폭격 발생에 자발적 전역연기
남성봉 기자 | 승인2015.09.03 19:44
 나동연 양산시장과 구자웅 상공회의소 회장이 포격도발로 촉발된 남북간의 무력대치 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하겠다고 신청한 양산출신의 김가람·신명준 병장을 초청, 격려했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는 3일 지난달 북한 포격도발로 촉발된 남북간의 무력대치 상황에서 전역을 연기하겠다고 신청한 양산출신의 김가람·신명준 병장(21)을 시청으로 초청, 격려했다.

 이들 두 병장은 소주동의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사이로 동반입대해 최전방부대에서 보병으로 복무하던 중 오는 16일자로 동시전역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도발과 최전방 포격 도발이 일어나자 자발적으로 전역 연기신청을 했다.

 두 사람은 "국가가 없다면 본인도 없다"는 평소 소신에 따라 전역을 연기했으며 이후 북한군의 준전시 상태 해제로 예정된 일자에 전역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 중 초청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나동연 시장의 격려를 받았다.

 김가람·신명준 병장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키는 데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 주저없이 전역연기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복무기간을 늘려서라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구국의 각오는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애국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양산 젊은이들의 헌신적 결단에 시민들도 큰 희망과 자부심을 느꼈을 것이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양산상공회의소 구자웅 회장도 이날 두 병사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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