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렌스 조용국 회장(좌)이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의 수상 모습.(사진제공=양산상공회의소)

 (주)코렌스 조용국 회장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2억불 탑 수상과 함께 세계시장 개척, 무역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조용국 회장은 창립 이후 29년간 '선도적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창조하고 인간존중을 구현한다'는 경영이념으로 국내 최초 질소산화물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EGR쿨러 국산화에 성공했다.

 조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수출 확대를 통해 연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미래자동차 시장분야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해 가고 있다.
   
 이날 넥센타이어(주)는 10억불 탑, (주)비엠티 3천만불 탑, (주)건세고압 1천만불 탑, (주)남강 7백만불 탑, 서륭기계(주) 3백만불 탑, 이지케이(주)가 3백만불 탑을 각각 수상했다.

(주)코렌스 조용국 회장이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의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수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상공회의소)